BNK금융지주는 22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BNK금융그룹은 지난해 부실 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의 선제적 적립과 상생금융 지원의 일회성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6398억으로 전년대비 1452억원 감소했고, 주당 배당금은 510원(중간배당 100원 포함)
#NH투자증권은 전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3년만에 보통주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한다.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
SK디스커버리가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결정한 가운데 6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디스커버리는 전장 대비 4.40% 오른 4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디스커버리는 이사회에서 지난해 매입한 10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올해 추가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배당 정책(2024년~2026년)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최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을 강화하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주주 권익 강화와 주주가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앞둔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데 이어, 그룹 계열사인 한섬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기 때문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자사주 추가 매입 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5% 수준을 소각한다고 6일 공
셀트리온그룹이 숙원 사업이던 기업 합병의 첫 관문을 넘었다. 합병 절차가 무리 없이 진행되면, 올해 안으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이 마무리된다.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 안건을 가결했다.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셀트리온
현대모비스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함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3년 간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사내이사와 장영우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결의했다.산업경영 전문 사외이사에는 제임스 김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금융이 올해 상반기 약 9조원의 역대급 순이익을 냈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 이익이 늘어난 덕분이다. 불어난 이익체력에 ‘리딩금융’ 경쟁도 치열했는데, 상반기 기준 KB금융이 왕좌를 지켜냈다. 주요 금융그룹은 자사주 소각과 중간 배당 등 주주환원책도 내놓으며 번만큼 나누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피력했다. ━ 금융그룹 순익 ‘약 9조’
금리인상 수혜에도 고전하던 금융주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주요 금융그룹은 자사주 소각과 중간 배당 등 주주환원책을 내놨고, 이는 추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금융그룹 호실적…주가도 소폭 상승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KRX은행주는 618.25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8일과 비교해 2.42% 오른 수치다.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자 책임경영을 위해 보수를 최저임금만 받겠다는 CEO가 늘고 있다. 목표주가 달성 전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했지만, 증시 하락장 속에 포부와 다르게 주가는 계속 내리막길이다. 6월 28일 김진태 한샘 대표는 “회사의 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하거나 주가가 10만5000원에 도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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